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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lab
202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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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올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주관기관을 맡아 물밑에서 이들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오라클, IBM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손잡고 세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의 얘기를 전합니다.
트렌드 및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울거나 웃곤 한다. 빠르게 적응해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대박’을 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러지 못해 ‘폭망’하기도 한다는 의미다. 이는 특히 최근 수년 동안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 극명하게 드러났다.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이 일상이 되면서 온라인 회의 및 교육 솔루션 관련 기업들의 위상이 급상승했지만,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이들 기업의 입지는 빠르게 축소되었다. 특히 규모가 작은 몇몇 기업의 경우는 문을 닫기도 했다.
‘온더라이브(대표 양성욱)’는 이런 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한 사례 중 하나다. 팬데믹 기간 중 비대면 원격 교육 플랫폼을 통해 상당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기존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대면 IT 인재 양성 교육용 솔루션으로 진화한 ‘아이트레이닝(ITRAINING)’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취재진은 온더라이브 양성욱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온더라이브는 2020년에 창업한 젊은 기업이지만 활발한 활동을 했고, 상당한 성과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양성욱 대표는 회사 설립 이전부터 다양한 도전을 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여정을 걸었는지 궁금하다
: IT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교육 분야에서 20여년을 종사했다. 이후에도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하며 경험을 축적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큰 위기를 맞았는데, 빠르게 비대면 원격 교육용 플랫폼 ‘온더라이브’를 완성해 위기를 극복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에 화상교육 플랫폼을 공급한 것, 그리고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Live’ 개발,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에 장애학생용 화상교육 플랫폼 개발, 그리고 삼성전자 ‘홈피트니스 라이브코칭 서비스’ 개발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 온더라이브 플랫폼은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는데, 이를 기반으로 다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 온더라이브는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IT 인재 양성 교육용 솔루션이라는 아이트레이닝을 결과물로 내놓았다. 기존의 일반적인 비대면 화상 교육용 플랫폼과 어떤 차이가 있나?
: 보안 교육 강사를 오랫동안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교육생들이 수업을 받기 위해 준비할 것이 많은 것이 문제였다. 특히 비대면 수업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생이 적합한 사양의 노트북을 준비하고, 또 화상 회의용 프로그램, 원격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설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 여건이 되지 않는 학생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수업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리고 실습 중 도움을 주기 위한 보조인력(조교)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아이트레이닝은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모든 수업 솔루션이 완전하게 설치된 가상머신을 클라우드를 통해 배포하면 수업 준비가 끝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다양한 개인 컴퓨터를 이용, 웹 상에서 접속하기만 하면 바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에서도 유용하다.
-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아이트레이닝에 적용된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
: 기존의 교육 플랫폼에서는 수업 도중 교육생들이 강사에게 질문하기가 쉽지 않았고, 이를 위해 보조 강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트레이닝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을 정확하게 알려면 질문 역시 제대로 해야 하는데, 교육생들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지 못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이트레이닝에서는 IT/과학분야 텍사노미(Taxonomy, 분류체계)를 구축하였다.
덕분에 교육생이 대충 질문을 해도 AI가 그 안에서 의미를 확장 및 선택해 적절한 답변을 해준다. 단순히 강의 자료를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도 교육생들이 이를 손쉽게 검색하고 적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사 입장에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기술 지원,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
: 물론 모든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해외 전문가까지 연결해 IR(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 미국 노스이스턴대학의 마크 마이어 교수가 1시간 30분이나 할애해 우리의 로드맵이나 비전을 체크해줬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았고, 무엇을 어떻게 타게팅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향후 보안 및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해 주기도 했다. 이런 기업 지원 사업 중에는 성급하게 성과를 재촉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프로그램은 그런 부담이 거의 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업들에게도 지원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내용 중에는 오라클(ORACLE)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미라클’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이전부터 오라클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덕분에 아이트레이닝에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었다. 오라클 홈페이지에 MySQL 히트웨이브 데이터베이스의 우수 사례로 우리가 소개되기도 했는데, 이런 것이 향후 해외진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아이트레이닝의 상용화 스케줄을 비롯한 향후 계획이 있다면?
: 아이트레이닝은 현재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2년여 동안 알파 버전을 일부 기업 및 기관에 납품해 성능 검증도 받았고 내년 1월 즈음 출시가 예상된다. 공공시장 진입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GS인증도 받았으니 상용화가 눈앞이다. 그리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진행 중에 있다. 현재 IT 인력 수요가 급증한 인도네시아에 조인트 벤처설립을 추진 중이며, 조인트 벤처를 통해 온더라이브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플랫폼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그리고 팬데믹이 종식되었을 때와 같이 시장이 급변하는 시점에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실제로 문을 닫은 기업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진화시키는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를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AI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까지 돕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온더라이브는 이미 많은 교사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는데, 향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mailto:pengo@itdonga.com)
출처 :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1124/122339135/1(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1124/122339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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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lab
2023년 11월 22일
In News
'ITRAINING 플랫폼 접속 화면 | 제공 - 온더라이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3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 교육·평가 분야에 선정된 주식회사 온더라이브(대표 양성욱)는 실시간 쌍방향 융합교육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으로서 분야 확장과 도약을 지속하고 있는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온더라이브는 AX 분야를 비롯해 융합교육, 방송, 전문연구 분야를 아우르며, △실시간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 플랫폼 ‘onthelive’ △스마트펜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통합 플랫폼 ‘StudyLive’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Brix On&On’ △개인 맞춤형 My GPT 플랫폼 ‘AIMM’ 등 폭넓은 서비스로 앞선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의 서비스엔 VM(Virtual Machine) 및 웹 기반의 IT 실습교육, 멀티뷰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 기술, AI 음성 노이즈 및 하울링 제거 기술,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를 위한 문서 전처리 기술, 한국어 질문확장 기술 등의 주요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온더라이브의 주력 서비스이자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ITRAINING’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비대면 IT 실습교육을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서버,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베이스 분야 엔지니어들의 훈련을 돕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동시에 웹 브라우저를 통해 즉각적 실습교육을 지원한다는 장점으로 환경 구축에 따른 소요를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동시에 교수, 강사진의 우려 사항인 실습 콘텐츠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인 구조를 갖췄으며, 특히, 수업 종료 이후에도 추가적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온더라이브 관계자는 “교육생과 교육 서비스 운영자의 요구사항을 긴밀히 수집하고, 이를 ITRAINING의 고도화와 업데이트 방향성에 반영하고자 했다. 실제 교육기관에서 본 솔루션의 활용을 장려해 그 환경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오류와 문제를 파악, 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본 사업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는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양성과 공공부문의 시장 수요 창출 등을 강조했고, 오는 2025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정책과제에서도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인 요소로 지목된 바 있다”라며, “이에 관련 정책과 규제, 지원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니즈 대부분을 충족하는 ITRAINING 플랫폼으로 국내 보안교육기관, 금융권, 의료법인, 대학교, 공교육기관 등의 분야를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허성욱)은 엔데믹 시대 비즈니스, 생활소비, 교육·평가, 웰빙·헬스 등 국민 생활밀착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3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어 비대면 전환이 시급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점투자 분야를 선정해 지원한다. 온더라이브는 교육·평가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https://kr.aving.net)
원본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6187(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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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lab
202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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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음성, 영상으로부터 자연어를 이해하고 처리, 생성할 수 있는 AI가 결합된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온더라이브 양성욱 대표는 마이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아이엠(aimm)’으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3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은 IT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했다.
온더라이브의 ‘아이엠(aimm)’은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연어 학습과 처리를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결해,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의 범용 생성형 AI 서비스와 비교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성, 전문성이 담보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엠’의 마이데이터 학습에는 문서, 음성, 동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온더라이브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STT(Speak to Text) 기술을 통해 콘텐츠에 포함된 자연어를 추출해 학습한다. 처리된 자연어는 LLM을 통해 문장, 음성으로 생성하며, 이 때도 자체 개발한 TTS(Text to Speak) 기술을 사용한다.
온더라이브의 마이데이터 기반 ‘아이엠’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질의 응답 시스템(Machine Reading Comprehension)을 지향하며, 자연어 처리에서 화이트리스트 문헌과 히스토리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현한다. 특히 화이트 리스트 레퍼런스 중심으로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결과로 참조 문헌과 신뢰도 점수를 제공한다.
현재 ‘아이엠’은 야간 고객센터 응대를 위한 서비스 도입에 PoC(개념증명)를 진행 중이고, 11월에는 일본 우치다이양행 AI 백과사전 서비스에 도입을 위한 PoC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STEM 교구 및 콘텐츠 제작 업체와 제휴해 자연어 인식 기술과 학습관리시스템을 결합,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 국가 행사에도 초청받았다.
양성욱 대표는 “생성형 AI의 등장에 힘입어 문서, 음성, 영상으로부터 자연어를 이해해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가 결합된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생성형 AI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아이엠’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산업 영역의 콘텐츠와 교구개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시장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축적된 기술과 서비스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따라 더욱 진화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mailto:yongman.kwon@chosunbiz.com)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https://it.chosun.com)
원본 :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4590(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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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lab
2023년 10월 05일
In News
국내 100% AI 자체 기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나서
[산업일보]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진행된 로봇수출상담회에서 한국 하이씨티와 온더라이브가 인도네시아 종합 정보 기술 컨설팅 기업인 ReenDoo와 3자간 MOU 협약을 맺었다.
하이씨티는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로봇, 코딩, 드론, VR, 3D프린터, AI 등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 중심의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온더라이브는 기존 비대면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차별화된 쌍방향 화상 소통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이다.
하이씨티와 온더라이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단과 함께 인도를 방문,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자간 MOU를 체결했다.
하이씨티 정영중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기술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 100% AI 자체 기술을 인도네시아 산업 시장에 보급하려고 한다. 이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의 Reendoo 컨설팅 기업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ReenDoo Dwi Aryssandhy S 부회장은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ReenDoo는 이번 협업으로 하이씨티와 온더라이브라는 한국 로봇 선두기업을 우리의 IT 시스템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면서 "자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각각의 특성에 맞춰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로봇수출상담회에는 씨메스, 휴림로봇 등 국내 로봇·드론 관련 14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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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lab
202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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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Ong 미국 피츠버그대학 컴퓨터학과 /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과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디지털 기반 교육용 매체(도구)들이 넘쳐나고 있다. 영화 ‘아이언 맨’에 보면 주인공이 아이언 맨 수트를 입으면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도, 엄청난 힘과 공격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초능력자가 된다. 각종 교육매체들은 자신들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된 대부분의 디지털 교육매체는 손만 내밀면 저절로 내 몸에 입혀진 후, 내 말을 잘 알아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그러한 첨단 아이언 맨 수트와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매체마다 용도가 다르고, 각각의 사용법도 터득해야 하는 데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교육매체에 압도당하기도 한다. 그 결과 어떤 매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아예 매체 사용에 거부감을 표하는 교사도 늘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을까? 이글에서는 대학 교수용 매체에 초점을 맞춰 먼저 대학에 사용되고 있는 교육용 매체의 종류를 소개하고, 이어서 왜 교수(교사)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설명하겠다. 마지막으로 향후 교육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네이산과 박남기가 미국과 한국 대학에서 직접 사용해보았거나 동료들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매체를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하겠다. 1. 디지털 교육매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교육자들은 원격 교육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다. 서둘러 원격 평가를 도입해야 했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매체도 활용해야 했다. 물론 코로나 이전에도 교수를 지원하고 학생 성적 향상을 돕기 위해 디지털 매체는 사용되고 있었다. 비대면 상황이 되자, 디지털 교육매체의 일차적인 목적이 비대면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 디지털 교육매체가 지향하는 것은 교수들의 수업 준비 및 진행 관련 작업량 절감, 수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소통 지원 등과 같이 교수나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돕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교수활동과 직접 관련되지 않는 행정용 소프트웨어, 예를 들어 직원 관리(급여, 인사, 불만처리), 재무 계획(등록금, 장학금, 대출), 연구 관리, 건강 관리(보험, 정신 건강)용 소프트웨어는 다루지 않는다. 또한 교수와 무관하게 작동되는 매체(능형 튜터링 시스템, MOOC)도 논의 대상에서 제외한다. 고등교육 기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사용하고 있는 교육용 매체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온라인 강의 시스템 2) 수업 보조 시스템 3) 자동평가 및 채점 시스템 4) 온라인 성적 및 출결관리 시스템 5) 진로 지원 시스템 6) 학습 관리 시스템(LMS) 온라인 강의 시스템은 잘 아는 것처럼 온라인 실시간 강의 혹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나(*이하에서는 박남기를 의미)의 경우 대학이 제공한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온오프 동시 강의 시스템 온더라이브(https://www.onthe.live/)도 있다. 현재 케리스의 e-학습터에 탑재되어 있어서 초중등학교에서는 무료로 사용도 가능하다. 이는 회의용인 줌과 달리 수업용 프로그램으로 출결 점검, 수업 참여 점검 기능, 퀴즈 등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최대 5개까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교수자, 오프라인 수업 참여 학생, 수업자료, 칠판, 그리고 집에서 참여하는 학생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온더라이브를 제외한 대부분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은 하나의 카메라를 통해 하나의 각도에서 교수의 강의 모습을 전달하기 때문에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금방 지루해지게 된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코라드라는 회사가 제공한 애니셋(https://korad.tv/ko/anyset/) 가상 스튜디오이다. 요즘 대부분 방송사들은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해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애니셋 가상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면 다양한 가상 스튜디오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와 다양한 각도에서 강의하는 모습을 송출할 수 있고, 가상스튜디오 안으로 학생들을 불러들일 수도 있어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과 달리 애니셋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면 강의 종료와 동시에 동영상 컨버팅(전환) 과정 없이 곧바로 유튜브, 케리스 혹은 원하는 곳에 동영상을 탑재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이 된다. 이외에도 동영상 제작용 프로그램은 아주 다양하다. 수업 보조 시스템이란 대면과 비대면 수업 중에 수업의 몰입도, 참여도 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을 말한다. 널리 사용하고 있는 맨티닷컴, 패들랫, 혹은 크롬에 탑재되어 있는 잼보드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다. ‘퀴즈앤’은 자동평가 및 채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지만 맨티닷컴과 패들랫 및 잼보드 기능까지 모두 겸하고 있어서 수업 중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월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줌을 비롯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 자체에도 소집단 토론방을 비롯한 다양한 수업 보조 프로그램들이 첨부되어 있다. 대부분의 시스템은 유사한 목적과 원리를 작동되기에 한두 가지의 사용법을 터득하면 다른 것들은 쉽게 익힐 수 있다. 자동평가 및 채점시스템은 교수가 채점기준이나 답을 업로드하고,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이를 자동으로 채점해주는 서비스다. 시스템에 따라 제공하는 객관식, 단답형, 짧은 서술형, 논술형 보고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자동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시스템은 표절 확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영어와 달리 한글로 된 짧은 서술형, 논술형 보고서를 채점하는 서비스는 아직 개발 중이어서 제대로 된 것을 찾기 어렵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채점 프로그램은 ‘퀴즈앤(https://quizn.show/)’이다. 국내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인데, 4지선다형, 단답형, OX, 초성문자 등등의 문제를 탑재하면, 학생들은 실시간 온오프라인 동시, 혹은 비실시간으로 답을 올릴 수 있다. 학생들이 답을 하면 바로 채점하고, 개인 총점, 전체 순위까지 매겨준다. 케리스의 e-학습터에 탑재되어 있는 ‘온더라이브’라는 프로그램도 자동평가 및 채점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LMS 기능과 온오프 동시 수업을 하는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한 학기 전체 시험 성적을 합산까지 해준다. 온라인 성적 및 출결관리 시스템이란 교수들이 학생들의 출결을 관리하고, 성적 평가 결과를 게시하며, 학생들이 성적을 즉시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일부 시스템은 성적 평가 기준, 그리고 교수의 코멘트도 업로드하여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많은 대학들은 LMS나 별도의 행정관리 시스템에 성적 및 출결관리 시스템을 포함시켜놓고 있다. 미국 대학들이 제공하는 진로지원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부에서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계획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다른 대학이 제공하는 진로지원 시스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교수의 수업 활동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들은 강의 진행 교수가 학생의 성적이나 실적을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도록 함으로써, 지도교수나 진로 상담자들이 학생의 진척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미국 대학과 달리 우리나라 대학들은 대부분 온라인 진로 지원 시스템과 수업을 연결시켜 놓지는 않고 있다. 일부 대학의 ‘학생성공센터’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갖추고는 있지만 모든 교수와 학생들이 사용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다.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학습관리 시스템(LMS)은 위에서 나열한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하지만 온라인 성적표 및 교육용 콘텐츠 탑재 및 수업 진행 상황 점검 목적의 시스템으로 주로 활용된다. 학습관리 시스템을 이처럼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한다는 것은 교수자들이 디지털 교육매체 사용과 관련하여 뭔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내 경우에는 대학이 제공하는 LMS 대신에 초중고 교사들이 널리 사용하는 클래스팅(https://www.classting.com/home)을 사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바로 들어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대학 시스템에 접속한 후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대학 제공 LMS보다 편리하다. 공지사항을 올리거나 학생들이 질문을 올리면 카톡처럼 곧바로 핸드폰에 알림문자와 음이 뜨기에, 즉시 확인하고 답을 할 수도 있다. 공지사항을 읽지 않은 학생들에게만 지속적으로 재발송을 해서 반드시 읽도록 유도하는 기능 등 편리한 기능도 많다. 물론 대학이 제공하는 LMS만 사용하도록 할 경우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겠지만, 아니라면 교수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위에서 소개한 몇 가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수업용 프로그램이 있다. 대면 수업에서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용할 경우 수업 성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다 보니 이들에 압도되기도 한다. 이어지는 ⑦편에서는 교수들이 디지털 교육매체 활용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살펴보겠다. 출처 : 에듀프레스(edupress)(http://www.edupress.kr) 원본: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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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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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엑스는 PaaS형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브릭스 클라우드(BrixCloud)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더라이브와 다자간 화상 판촉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MOU는 기술과 콘텐츠, 지적재산권을 접목하기 위해 양사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사는 MOU를 통해 브릭스 클라우드에서의 다자간 라이브 △다자간 화상 판촉 플랫폼 제품 기획 및 사업화 △신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양방향 비대면 화상 솔루션 방송모델 확대 △다자간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미디어커머스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스쿼드엑스와 온더라이브는 양방향 지연시간 1초 미만의 1대 N 방송, 소규모 그룹에서의 N대N 생방송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브릭스 클라우드를 도입한 스쿼드엑스의 고객사는 기존에는 방송국 규모의 중계 시스템을 이용해야만 가능했던 1초 미만의 1대 N 방송, 소규모 그룹에서의 N대 N 라이브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에 맞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더라이브는 WebRTC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서비스 솔루션을 보유한 화상 솔루션 업체다. 스쿼드 엑스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제안하고, 그 기획을 담아낼 수 있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단 포부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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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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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지난 1일부터 열린 대규모 국제 기술 전시회 ‘LEAP2022’에서는 유독 한국 기업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국내 대기업들의 대형 전시관이나 여러 국내 기업이 모인 한국 공동관까지 찾아볼 수 있는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나 유럽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LEAP2022’에도 국내 기업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사우디 통신회사 에티하드 에티살랏의 이동통신서비스 브랜드 ‘모빌리’ 전시관 내 마련된 협력사 부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지니로봇이 그 주인공이다.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와 양방향 소통 시스템 개발을 함께 한 온더라이브 양성욱 대표. (출처=LEAP 공동취재단) 에듀테크(교육+기술) 분야 스타트업인 지니로봇은 LEAP2022에서 비대면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와 여기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디바이스 등을 선보였다. 지니클래스는 일반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LearingManagementSystem, LMS)과 달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LIMS(LearingInteractiveManagementSystem)라는 개념을 내세운다. 학습자가 종이나 카드와 같은 아날로그 매체를 이용해 학습한 내용을 강사나 교사가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니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인 양방향 소통에 활용되는 기기 중 하나가 LEAP에서 처음 소개된 ‘지니펜’이다. 전용 패턴이 인쇄된 용지에 필기하면 펜촉 부근에 있는 광학식 센서가 학습자가 필기하는 내용을 인식한다. 강사는 학습자가 어떤 내용을 필기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하면 비대면 화상 교육 상황에서 답안지를 강사가 실시간으로 채점할 수도 있다. 종이나 책을 활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한 학습자나 교수들이 비대면 교육 상황에서도 익숙한 방식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니펜으로 전용 패턴이 인쇄된 용지에 필기하면 광학식 센서가 그 내용을 인식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다 (출처=IT동아) 이번 행사에서 지니펜과 함께 선보인 코딩 교육용 로봇 ‘지니봇’은 지난 2020년 개발돼 이미 국내에 1만 대 이상 판매 됐고, 해외 수출액도 60만 달러(약 7억 2천만 원)을 넘겼다. 명령어 카드를 활용한 단순화한 코딩인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스마트폰 앱이나 파이썬까지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교육이 가능하다. 지니펜과 마찬가지로 지니봇도 지니클래스와 연동하면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강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는 지니로봇 창업 이전 에듀왕, 시공미디어(현 아이스크림미디어) 등을 거치며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해외 사업 경험을 풍부하게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미 폴란드,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미국, 태국 등에서 수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은승 대표는 “해외 시장은 국내 시장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규모도 크지만, 나라별 언어, 교육과정 등을 반영해야해 콘텐츠로 경쟁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지고 있는 플랫폼, 디바이스와 같은 툴이기에 제품이 경쟁력만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현지 디지털 콘텐츠 업체인 BAB와 협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고, 그 인연이 이번 행사 참여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지니로봇은 이번 LEAP 행사를 통해 중동에서의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당장 목표로 삼고 있는 건 사우디 교육부 입찰을 따내는 것이다. 이은승 지니로봇 대표는 현장의 관람객들 반응도 좋았다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 인사의 눈도장도 찍었다. 제다대학교 총장을 지낸 압둘파타 빈 술레이만 마사트 성지순례부 차관보가 행사 첫날 지니로봇의 부스를 방문했다. 이은승 대표는 사우디 교육부 장관도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지니로봇 전시관을 방문한 압둘파타 빈 술레이만 마사트 성지순례부 차관보. (출처=지니로봇)
이은승 대표는 사우디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향후 인접한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걸 계획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중심인 사우디를 개척하면 오만, 카타르, 두바이 등 인접 국가로의 확장도 쉽다. 사우디가 하면 따라가는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에듀테크 시장은 잠재력도 크다.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2019년 약 35억 달러에서 오는 2019년까지 약 76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LEAP 2022에서 지니로봇의 브랜드와 기술력, 혁신성을 알리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IT전문 권택경 기자 tikita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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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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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라이브(ON THE LIVE, Inc, 대표 양성욱)는 비대면 원격교육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를 도입했다. OCI 및 오라클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Oracle MySQL HeatWave Service)를 활용하여 온더라이브는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하고 자사 교육 플랫폼 ‘스터디라이브’를 통해 더욱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온더라이브는 비대면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스마트펜을 활용한 화면 필기 및 질문하기 등 교육용으로 특화된 상호작용 툴을 제공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수업에 대한 요구사항 및 기대수준이 높아지며, 온더라이브는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 LMS e학습터 화상 수업 솔루션으로 사용되는 등 공교육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교육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보한 데 힘입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이 가능한 안전한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한 온더라이브는 스터디라이브 플랫폼의 미디어 송출 서비스를 위해 추가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했으며, 성능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OCI를 최종 선택했다. OCI 도입을 통해 기존 약 1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었던 온더라이브는 20배 더 늘어난 동시 접속자 수 최대 2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플랫폼의 확장성은 물론, 끊김 없는 미디어 송출 서비스를 위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플랫폼 이용 시간대가 지정되어 있는 온더라이브의 서비스 특성에 맞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장 및 축소하여 경제적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OCI 도입 이후 콘텐츠 카탈로깅에 필수적인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메타데이터에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검색하고 추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스템의 관리용이성과 사용자 경험 또한 향상시켰다. 온더라이브 양성욱 대표는 “전 세계 많은 교육기관들이 교육방법과 연계되지 않은 단순한 화상 서비스 사용과 수업지원도구의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방법(pedagogy)과 테크놀로지의 유기적 결합을 바탕으로 학습 효율성 및 효과성을 보장할 수 있는 내추럴 사용자 인터페이스 (NUI) 기반의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와중에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유연한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확장을 도와줄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였다. 이에 최적의 대안으로 OCI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라클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스터디라이브를 비롯,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교육 시장에 선보이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온더라이브는 OCI의 간편한 인프라 관리, 직관적인 가상 네트워크 관리, 일관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더욱 쉽고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프레미스 MySQL 서비스와 100% 상호 호환되는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할 필요 없어,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이관을 완료했다.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사업부(ODP) 김현정 전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혁신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2,0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MySQL을 활용해 자사 애플리케이션, 하드웨어 및 어플라이언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가격을 낮추고 있다”며, “오라클과 함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최신 플랫폼 기업들이 목표를 달성했던 것처럼, 온더라이브가 OCI와 My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를 활용해 교육시장 내 학습 경험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학생들에게도 교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라클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이자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의 골드 레벨 회원사인 메가존(대표 이주완)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KIC 워싱턴 D.C., “한국 혁신 기업 글로비나” 성료... 미국, 영국, 두바이 등 전세계 대상 국내 5개 혁신 스타트업 데모 데이 행사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이하 ‘KIC DC’)가 국제 최고경영자 커뮤니티인 글로벌챔버(Global Chamber®)와 협업해 12월 15일(현지 시간) “한국 혁신 기업 글로비나(글로벌 웨비나)”를 성료했다. 국내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미국과 한국은 물론 영국, 두바이, 일본 등 전세계 고객사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강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KIC DC는 2014년 한국과 미국 간의 과학기술 R&D 성과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및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현재 미국 동부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민간 및 공공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현재까지 약 160여개 회사를 지원했다. 본 행사 또한 이러한 취지 아래 개최되어, 현재까지 유일하게 1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최고경영자들의 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챔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또 다른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KIC DC와 글로벌챔버, 그리고 대전 테크노파크의 협업으로 진행된 행사는 대전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국내 5개 혁신 기업들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고객사, 투자자, 파트너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는 데모 데이(demo day)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참여사는 투명하고 안전한 물류 관리를 위한 맞춤형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윌로그, 레이저 간섭계 제작 스타트업 웨이브트로닉스, 데이터 생성과 가공으로 더 정확한 인공지능(AI) 엔진을 공급하는 AI 스타트업 CN.AI, 웨어러블 혈당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의료 혁신 스타트업 HME스퀘어,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음료인 식혜와 가정간편식 떡볶이 판매에 주력하는 아람이었다. 5개 참여사는 KIC DC와 대전 테크노파크, 그리고 글로벌챔버의 개회사 이후 진행된 개별 세션을 통해 자사의 혁신 포인트 및 강점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목표는 물론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후 기업별 소회의실에서 관심 있는 웨비나 참석자들을 화상으로 만나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받고 열띤 논의를 지속했다. KIC DC 문정환 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전세계 기업 및 투자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C DC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최초로 “KIC Washington, D.C.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스타트업들의 미국 동부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IC DC는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국내 상주 직원을 배치해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매드타임스(MADTimes)(http://www.madtimes.org) /김신엽 기자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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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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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광주교대에서 열린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에서 박혜자 원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윤영덕 국회의원, 김환식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최도성 광주교대총장 등 참석자들이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규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개소하고 미래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교육 현장과 기업을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교원들의 미래교육 실습 인프라를 지원하고 에듀테크 교육혁신 사례 발굴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 교육 거점기지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8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 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교육부 김문희 기획조정실장, 광주시 김종효 행정부시장, 광주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및 환영사 그리고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 박광렬 에듀테크 사업단장은 ‘미래교육을 여는 AI Edu 중심도시 광주’라는 슬로건에 발 맞춘 광주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단장은 “현재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실증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일반시민과 교육 소외계층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기업들과 연구해 교육현장에 도입하고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행사가 끝난 후 박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을 한 뒤, 에듀테크 실증관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박 원장이 2019년 취임한 이후, 코로나19 펜데믹 속 교육현장의 원격교육 대응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구상한 사업이다. 지난 2년여에 걸쳐 사업을 기획하고 국회,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해 올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서부권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으로 광주교육대학교를 선정했다. 공간 개소에 앞서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실증교사 컨설팅단과 함께 지역의 교육현장이 필요한 기술을 도출했다. 11월부터는 선정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현장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에는 인공지능(AI) 활용 교구와 미래 스마트교실, 공유오피스 등이 구축된 상태다. 초·중등 교원과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 원장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해 학생의 자발적 학습과 선생님의 강의를 지원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에듀테크 활용과 실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학교와 에듀테크 기업이 기술과 인력, 의견을 교류해 첨단기술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장은 개소식을 마친 후 모교인 전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역할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나라 기자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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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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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육과 기술이 연계된 에듀테크의 수요가 급증했지만, 교육 현장에는 적용이 더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과 교육 현장의 간극 때문인데, 이들이 한 자리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에듀테크의 산실이 마련됐습니다. 이수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미래교육을 이끄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광주교육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열고 최첨단 교육의 핵심지로 집중 조명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교육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혜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모든 것이 개방과 공유의 추세에 따라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발적인 배움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자발적인 배움을 주도할 수 있는 곳이 이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에듀테크 서비스가 날마다 쏟아지고 있지만, IT 인프라 편차가 큰 교육 현장에서는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황/광주 지한초등학교 교사: 실제 아무리 좋은 기술도 학교 현장에서는 쓸 수가 없는 기술들이 많고요. 그 다음에 특정한 기술을 쓰기 위해서 학생들이 ICT 소양을 너무 많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반면 에듀테크 기업들은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는 이 같은 기업이 교육 현장 수요자와 만나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을 거쳐 학교에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더 쉽고, 더 범용적으로. 국내 교육 환경에 맞는 토종 에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겁니다. [우덕명/코라드 대표: 지금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그동안은 상당히 제한된 표현에 국한돼서 설명이 되고 했었는데 저희 애니셋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면 쉬우면서도 표현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알고리즘을 써서 직관적으로 뭐든지 콘트롤하기 때문에... ] 'AI도시' 광주에 자리잡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현장맞춤형 에듀테크 기술을 확보하는 미래 교육의 둥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입니다.(shlee@mtn.co.kr)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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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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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24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공개한다. 이 서비스는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만들어 졌으며, 홈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바디웨이트·댄스·필라테스·요가 등 운동 종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운동 시간, 운동 효과, 소모 칼로리 등 각종 운동 정보를 아이콘, 그래프, 차트 등으로 제공해 수강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에는 온라인 학습 솔루션인 온더라이브(ONTHELIVE)가 적용돼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 밖에 TV∙PC∙스마트폰∙태블릿 등 삼성 기기들과 쉽게 연동되며, 삼성닷컴을 통한 실시간 예약·수강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 구글 크로미엄 기반의 브라우저 사용이 가능한 기기(크롬, 엣지, 사파리, 웨일 등)로 연동 가능하며, 양방향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카메라 사용이 가능한 기기가 필요함 삼성 홈 피트니스는 ▲홈트레이닝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스타 강사의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인 ‘베이직’ ▲최대 8명의 수강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직 나만을 위한 1:1 코칭 서비스인 ‘프라이빗’까지 총 3개의 월정액 구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프리미엄과 프라이빗 프로그램은 트레이너와 수강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이직은 월 1만 9천원, 프리미엄은 월 4만 9천원에 구독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은 참여 횟수에 따라 22만원부터 66만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베이직은 첫 달 무료, 프리미엄은 첫 달 50%를 할인해 주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홈 피트니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 화면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빗’ 피트니스 코칭을 받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samsung.com/kr/삼성전자-삼성-홈-피트니스-서비스-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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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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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비스 시작...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 중" 임유경 기자입력 :2021/05/06 12:47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3월부터 e학습터 화상수업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 화상수업시스템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e학습터 화상수업 서비스는 3월 동시최대 접속 7만명을 시작으로 4월 기준 일평균 10만명, 일 누적 사용자 1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새학기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e학습터 화상수업시스템은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쌍방향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KERIS는 실시간 쌍방향의 화상수업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공공 LMS(학습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9월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및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12월부터 올 2월까지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개발 과정은 국내 에듀테크 중소 기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KERIS와 화상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온더라이브'는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초기단계부터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범 서비스에 3만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살펴보기 ▲ 모둠 토의 ▲함께 보기 ▲마이크 제어 같은 다양한 수업 편의 기능이 개발됐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출결 체크 ▲학습현황 관리 ▲학습 자료 보고 활용하기 채팅 ▲설문조사 ▲퀴즈 ▲OX응답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창기부터 KERIS와 협력해 온라인 개학을 준비했다. 원래 4~5만명 수준이 접속하던 ‘e학습터’를 3차 온라인 개학 후 66만명이 동시 접속, 일 150만명이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올 하반기 현장에서의 원격수업 방식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 증설을 계획하는 등의 서비스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506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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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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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는 12월 7일(월)부터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에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기능을 시범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조·종례 및 화상수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민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 내에서 출결 및 학습시간을 관리하고, 학교 수업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화상수업 기능은 각각 2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되었으며, 시스템당 5만명 수준의 예비 서버를 준비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였다. 시범 개통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간격을 1주일씩 두어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범 개통 이후에는 모든 학교에서 화상수업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시범·공식 개통 이후에도 교사들은 수업을 위해 필요한 민간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시범 개통 기간 중 운영 기관들과 함께 시스템의 안정성을 집중 점검하고, 일부 기능을 추가하여 2021년 2월 말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사진출처=교육부] 학교 수업에 특화된 기능 구현 이번에 개통되는 화상수업시스템은 학교 원격수업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였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내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화상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별 화상수업 입·퇴장 시간이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계되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조·종례 개설 기능을 추가하여, 선생님들이 출석 확인이나 공지사항 전달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문서 공유나 화면 필기 등 일반적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기본기능에 더해 수업에 특화된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하였다. [사진출처=교육부] 원격수업의 특성상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주의환기 알림창(이미지) 전송’, ‘수업참여 확인’* 등과 같이 실시간으로 학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였다. * 교사가 ‘수업참여 확인’ 기능을 실행하면 학생 화면에 특정 숫자가 표시되며, 학생이 전송된 숫자를 입력하면 교사는 학생의 숫자 입력 여부 확인 또한, 소규모 활동이 증가하는 수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모둠토의’ 기능과 수업 중 간단한 성취도 확인이 가능한 ‘문제풀이(퀴즈)’ 기능을 추가하여 원격수업을 내실 있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적인 화상수업을 위한 준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지난 11월 초부터 기능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후 사용 대상을 늘려가면서 기능 및 성능에 대한 현장점검(‘e학습터’ 대구·대전·경북 등 3개 교육청 ‘온라인클래스’ 전국 1,300개 학교)을 실시해왔다. 시범 개통 기간 중에는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누리집에 사용 설명서와 활용 영상, 주요 질문답변(FAQ)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전화상담실을 확대 운영하여 화상수업 기능 도입에 따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출처=교육부]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화상설명회(웨비나)와 시도교육청별 자체 연수 등을 통해 공식 개통 전까지 교사들이 새로운 화상수업시스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학습관리시스템 개선 지속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화상수업 기능을 비롯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전반적인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2021년 1학기부터는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원격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는 예기치 않은 감염병 유행과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기능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원격수업이 안착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교육부]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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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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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고 판결 “행정소송과 시행령 개정 고교체계 개편은 관계 없어" 1만7000여건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중...저작권 문제 문체부 논의 중 유은혜 부총리.(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학기 14.8%로 집계됐던 실시간 쌍방향수업 비율이 2학기에는 55.7%로 늘어났다. 쌍방향수업 범위가 확장되면서 원격수업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유은혜 부총리는 28일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내년에는 공공플랫폼 기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교사 75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14.8%였던 쌍방향수업은 지난 10월 55.7%로 확대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전국 모든 학교에서 학생 전체에 원격수업을 제공할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라며 “미래교육으로 나갈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 한해 원격수업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빠르게 극복했다”면서 “내년에는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이 도입될 예정이다. 원격수업 시스템 안정성, 콘텐츠 다양화, 교원 연수 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콘텐츠 개발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1만7000여건의 콘텐츠를 개발·보급 중"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문체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최근 혁신학교 지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부산 해운대고가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자사고·특목고를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 정책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일반고 전환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행정소송 판결과 시행령 개정으로 고교체계 개편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부총리는 "학교 유형을 다양화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사고와 특목고를 운영했지만 취지와 반대로 입시교육이 심화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2025년까지 고교체제를 개편하면 공정성과 다양성에서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 경원중 사태로 다시 불거진 혁신학교 지정 갈등에 대해서는 "혁신학교 도입 10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기초학력이 떨어진다거나 교육과정 운영 부족 등 과도하게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어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보완책도 함께 마련해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개년 사업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본격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유 부총리는 "학령인구 감소,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원 수급 등 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대안이 포함돼야 한다"며 "시·도교육청별 특성을 담아 실행할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종합계획을 1월 하순께에 비전선포하는 방식으로 학교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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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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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e학습터 화상수업 시스템 활용 점검
강원도교육청은 16일(수), 공공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e학습터 화상수업을 활용하고 있는 한솔초에서 ‘학생과 부총리의 온라인 대화’를 진행했다. 교육부장관이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화상수업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학습방 개설, △질문하기, △발표지정 등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육부장관이 함께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학생은 “온라인으로 교육부장관님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e학습터의 화상수업 기능이 그동안 사용한 줌(Zoom)이나 구글 미트(Meet) 보다 깨끗하고 목소리도 잘 들려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장관 또한, “원격수업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요구가 많았던 화상수업 시스템이 완성되므로 보다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상수업 시스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최선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상수업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BS가 공동 개발한 기능으로, 현장테스트와 단계적 시범개통 등을 거쳐 21년 2월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화상수업 기능 및 활용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교사용 매뉴얼(문서, 영상)을 사전 보급하였고, 초‧중‧고 현장테스트 학교 84개 지정 운영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연수방법(웨비나)을 통해 화상시스템 활용 교원연수를 진행하였다. 향후 보다 안정적인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콜센터 운영, 시스템 운영 모니터링,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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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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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을 점검하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시범 개통한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의 화상수업 기능을 활용해 16일 경북 성주 성주중학교, 강원 강릉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다. 교육부는 최근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인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에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 지난 7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중학교, 21일 고교 순으로 개통한 뒤 내년 2월말 공식 개통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학생들과 '질문하기', '발표지정' 기능을 활용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안정적인 화상수업과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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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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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원격수업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인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에서도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 진행됩니다. 교육부와 EBS,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오늘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을 오늘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학교급별로시범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상수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가능하고각각 20만 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줌과 같은 별도의 민간 프로그램을 사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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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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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교육이 소프트웨어(SW)교육도 변화시켰다. 대면으로 컴퓨터 화면을 같이 보면서 이뤄졌던 SW교육이 원격교육으로 진화한다. 전자신문 교육법인 이티에듀가 본격적으로 비대면 원격 SW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이 아닌 전문 원격교육 솔루션을 사용한다. 교육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아이테르정보기술의 '온더라이브' 기반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을 하는 강사와 학생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으로 수업을 하고,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최적화 돼 질문하고 답하기, 퀴즈, 시험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사용한다. 판서 공유 기능으로 강사가 수업 시간에 기록한 내용을 학생은 자신의 컴퓨터로 실시간 볼 수 있다. 수업관리시스템 기능을 갖춰 학생들 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한다.
먼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다양한 SW 분야 개발언어로 각광을 받는 파이선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이선은 다양한 영역에서 개발언어로 사용돼 컴퓨터 관련 분야 전공자 필수 교육 과목이다. 전산분야 취업 시 많은 곳에서 요구되는 역량이다.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전공 학생, 컴퓨터공학과 등 정보기술(IT) 관련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등이 우선 교육 대상이다. 파이선을 배우고 싶어하는 중학생, 취업준비생도 수강 가능하다. 수업은 파이선 전문강사가 맡는다.
초급 과정으로 파이선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이고 체계적 학습을 진행한다. 전반적인 내용을 익혀 데이터 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중급, 고급과정으로 단계를 높인다. 과정별 1일 2시간, 주 2회(화·목), 3주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도록 원격으로 이뤄진다. 수업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다.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설계 프로그램 '퓨전360' 수업도 개설된다. 3차원 모델링 실습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배운다.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이다. 기초와 응용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퓨전360 역시 과정별로 12차시이고 1일 2시간 주 2회(화·목), 3주간 수업이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원격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신혜권 이티에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것뿐 아니라 물리적·지리적으로 좋은 수업을 듣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오프라인 수업과 품질이 동일한 원격교육을 준비했다”면서 “파이선, 퓨전360 수업을 시작해 과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티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https://m.etnews.com/20201110000128?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O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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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In News
7일 시범 개통 후 내년 2월 공식 개통 e학습터 화상수업 주요 기능 예시화면 [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별도의 민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아닌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에서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7일부터 공공 학습관리 시스템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에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을 시범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그간 '줌' 등 별도의 민간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에서 출결 체크, 학습 시간 관리 등은 물론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 가능해져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화상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별 화상 수업 입·퇴장 시간이 학습 관리 시스템과 연계돼 교사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시간 조회, 종례 개설 기능도 추가돼 교사들이 출석 확인이나 공지사항 전달 통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화상 수업에서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사가 주의 환기 알림창을 띄우거나 간단한 퀴즈 창을 열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모둠토의 기능, 문제 풀이 기능도 추가됐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7일, 중학교 14일, 고등학교 21일 등 학교급별로 1주씩 간격을 두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단계적으로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범 개통 기간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홈페이지에 사용 설명서와 활용 영상, 주요 질문답변(FAQ)을 제공하고 전화상담실도 확대 운영한다. 교육부는 시범 개통 기간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한 뒤 내년 2월 말 실시간 쌍방향 수업 기능을 공식 개통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공공 학습관리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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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0일
In News
컴퓨터부터 화상 카메라까지...원격 화상교육 진행 시 참고할 사항은?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에듀인뉴스>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 [에듀인뉴스] 2020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대학은 개강 후 첫 2, 3주간을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자칫 빠른 시일 내 확산세를 꺽지 못하면 2학기 내내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졌다. 더 나은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1학기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2학기 원격수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 신종우 교수의 원격 화상 교육 모습 이미지.(사진=신종우 교수) 첫째, PC로 원격화상교육 진행 시 준비사항이다. 컴퓨터 준비다. 너무 낮은 사양의 PC에서는 원격화상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WindowsXP 이상, 팬티엄 4 2.8GHz이상, 메모리 2GB이상의 PC에 VDSL 인터넷회선 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하면 Wifi 보다는 직접 랜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인용하는 것이 좋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을 때에는 중간에 끓어져 원활한 수업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랜선을 이용해 수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화상카메라 및 헤드셋 준비, 연결하기다. 화상카메라는 드라이버 없이 인식이 되는 UVC(USB Device Class)제품을 권장한다. 자동설치형 UVC 제품은 드라이버 설치형 제품보다 문제 발생시 대처가 쉬우며, 내장 마이크가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마이크 설정이 잘못되면 헤드셋 마이크가 작동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 외장형 고급 웹캠은 고화질과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주는 마이크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준비 시 고려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마이크가 달려있는 헤드셋은 꼭 준비해야 한다. 헤드셋 없이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하는 경우에 하울링 등 음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상카메라와 헤드셋을 컴퓨터에 연결해 주면 되며, USB 제품의 경우 USB단자에 꼽아주고 두 개의 잭이 달린 헤드셋 제품의 경우 컬러나 모양(마이크/해드폰)에 맞게 컴퓨터의 단자에 꽂아 주면 된다. 둘째, 모바일로 원격수업 진행 시 준비사항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준비하는 데 갤럭시S2, 갤럭시 노트10.1, 아이폰4, 아이패드3 이상의 기기를 권장한다. 안드로이드 ICS(4.1)이상, iOS 6.0이상 권장하며, 일부 기종은 서비스가 안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혹시,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을 때에는 원활한 수업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 10Mbps, 업로드 10Mbps 이상, 지연최대 100ms 이하, 손실률 10% 이하 환경을 권장한다. 모바일로 화상 수업을 진행하려면, 마이크가 달린 핸즈프리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원격화상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다. 화상수업 서비스 조건으로 단순 회의용 화상 서비스가 아닌 교육 전용 화상 서비스가 필요하다. 수업 설계를 구현 기능, 출석체크 및 학습자 참여 확인 가능한 LMS 기능, 모든 교과나 활동의 특성을 살린 온라인 수업 구현 지원, 온오프라인 연계 하이브리드 수업 지원, 퀴즈나 평가 그리고 채팅이나 자료 전송 등의 다양한 상호작용 가능,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와 연계한 원격 수업 지원 가능, 고가의 장비 필요 없이 웹캠과 마이크 만으로도 서비스가 가능, 평가 결과 및 학습 참여도 등의 데이터 누적 및 분석 시스템 필요하다. 이 외에 많은 학생이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하여 딜레이 없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쌍방향 수업 지원 필요, 라이선스 제약 없이 누구나 원격 수업 실습이 가능한 서비스 필요, 디지털과 아날로그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활동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화상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줌, 웹엑스, 리모트미팅, 구글 Meet, MS 팀즈 등은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장벽과 해당 회사의 서비스에 종속되거나 회의 및 회사 업무용 솔루션이라는 한계로 수업 지원 특화 서비스 부족,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부가적으로 추가적 ICT 소양 요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서 추가적 서비스 활용이 필요 하는 등의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넷째, 원격화상교육 진행 시 활용될 다양한 항목에 대한 안내다. 수업 설계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수업의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최적의 내용, 방법, 자료, 평가방법 등을 선정하여 설계하고 여야 한다. 목적 설정에 내용, 방법, 자료, 평가의 조직화가 포함되어야 한다.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쌍방향으로 설계된 수업은 교사와 학생의 다양한 상호 작용 속에서 수업목표를 향상시킬 수 있다. 온라인에 적합한 수업 설계와 상호작용 서비스가 필요하며, 성공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수업설계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을 위한 수업 설계가 필요하다.
이 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가 필요하다. 다섯째, 원격화상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다. 원격화상교육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 아닌 기업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진행으로 대부분 개발된 것을 수업에서 진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 기업에서 이용하는 회의용 원격화상교육 프로그램을 무턱대고 이용하는 것보다는 수업 전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 회의와 수업은 함께 모여서 의사소통 한다는 것은 유사하지만 모여서 회의를 했다고 해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업 콘텐츠에 맞는 원격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학습목표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온더라이브 홈페이지 캡처. 이와 같은 맥락으로 전용원격화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이 온더라이브(On the live)다. 온더 라이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연계된 수업에 하이브리드 수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토대로 개발되었고,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중에 있다. 온더 라이브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기반 원격수업이다. 교사의 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기반 쌍방향 원격화상교육 서비스다. 단지 회의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과는 달리 하이브리드 수업의 온프라인 교육으로 서비스가 차이가 크다. 대표적 장점은 다음과 같다. 교사의 설명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온라인 수업, 화면 공유를 이용한 콘텐츠 활용 수업, 웹캠 화면 공유 등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방송 가능, 펜과 종이도 이용가능한 편리한 수업 방법, 여러 대의 웹캠을 이용한 실물 콘텐츠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웹캠, 컴퓨터 화면, 어플리케이션 등 방송 화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 한5개의 방송 화면을 이용하여 다양한 수업 방송을 구성할 수 있으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3가지 화면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기본 49명 학생과 함께 얼굴을 마주 보며 수업할 수 있는 둘러보기가 가능하며, 발표와 질문을 통해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 진행, 평가 기능을 통한 학습 활동 점검, 수업 결과를 대시 보드를 통해 개별학생을 비롯한 전체 학생의 학습성과를 높일 수 있는 대한민국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으로 회의용 원격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2학기는 교육전용 프로그램을 학습민첩성으로 학습하여 수업의 질적 향상을 제공해야 한다. 학습민첩성이란 기존과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경험을 통하여 빠르고 유연하게 학습하려는 의지 및 능력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파괴적 혁신의 페러다임인 뉴노멀은 경험의 무가치화를 기본으로 새로운 모든 환경에 학습 민첩성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 세상은 경력의 경험이 가치를 인정받아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나름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었지만 초가속화 시대에서는 예외일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도 예견하지 못한 코로나19의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세상에서는 학습의 민첩성으로 리부팅 할 때만이 시대의 흐름성에서 낙오되지 않고 동행자로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의 기존 지식과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변화된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빠르게 학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흐름성에 동행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의 학습민첩성은 언택트(Untact)를 뛰어 넘는 온택트(Ontact)가 핵심역량이다. 코로나19의 사회현상과 맞물리면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언택트(Untact)로 자리 잡았지만 이제는 사회 전반에서 온택트(Ontact)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세상을 연결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로 2학기 개강이 원격수업으로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교육전용 원격화상 프로그램을 학습민첩성으로 학습하여 온오프라인의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
신종우 교수는 지난 7월 'K-에듀테크 미래교육컨퍼런스 2020'을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와 에듀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신종우 교수)
끝으로 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원격수업이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마주하며,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과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K에듀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교육의 힘으로 한강의 기적이란 경제발전을 이루었듯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이다. 가난했던 나라가 5G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상용화하는 국가로 발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다양한 소프트파워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K에듀테크에 대한 잠재성 가능성은 글로벌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계가 주목하는 다양한 소프트파워는 에듀테크(Edu-Tech)와 접목할 수 있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조어로 교육분야에 IC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이다. 에듀테크(Edu-Tech)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MOOC) 등이 뒷받침하면서 K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원격수업으로 넓게 확장되면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교육의 흐름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K에듀연구소를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점검하고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K에듀테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교육시장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K에듀연구소 소장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분야 혁명을 주도할 K에듀테크가 IT강국인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해 본다. 신종우 신한대 교수 신종우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치기공학과 교수이자 신한대 교육통합학과 대학원 교수다. 에듀인뉴스 고등교육혁신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 교수와 (사)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 그리고 3D 프린팅 융합연구소 및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소장, 소셜브랜드개발연구소 소장 등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 교수는 △미래교육학자 신종우교수의 유튜브 TV(https://goo.gl/kVf3z6)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 교수법 채널(https://goo.gl/9ja9Bd) △미남교수의 치기공놀이터 카페(https://cafe.naver.com/dtplayground) △미남교수의 스마트 교수법 카페(https://goo.gl/fygoiG) △미래융합교육학회 지식허브플랫폼(https://goo.gl/tG3sio) 등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을 위한 수많은 방안들이 총론적인 개념으로 머물러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각론의 실행을 위해 (사)미래융합교육학회를 전국적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다'라는 필자의 교육에 관한 소신으로 2013년부터 전국의 370여개 대학교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법, 플립드 러닝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수법,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제작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필자가 진행해 오고 있는 다양한 교육혁신방안들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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